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0℃

  • 청주 21℃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9℃

  • 전주 17℃

  • 광주 17℃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20℃

  • 울산 16℃

  • 창원 18℃

  • 부산 16℃

  • 제주 15℃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시트로엥 피카소 자신감 올해 1000대 판매할 것”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시트로엥 피카소 자신감 올해 1000대 판매할 것”

등록 2014.03.26 07:54

수정 2014.03.26 07:55

윤경현

  기자

유럽 시장서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동급 최고 MPV로 인정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올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1000대 이상 판매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같은 바람은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가족 단위의 레저 열풍으로 MPV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청담동 시트로엥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 대표는 “지난 한달간 실시한 사전계약 물량이 100대를 넘어서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좋아 매월 100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철 대표는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품질에 대해서 “스타일 뿐만 아니라 최근 실용성과 경제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복합연비는 14.0km/ℓ(도심 13.0km/ℓ, 고속도로 15.6km/ℓ)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되는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불모터스의 워크아웃에 대해서는 송 대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어려웠던 기업은 한두 곳이 아니였다. 한불모터스 또한 그랬다”면서 “최근 4년동안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많은 관계자들의 우려를 잠식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불모터스의 푸조와 시트로앵 브랜드는 올해 3~4종의 신차를 출시를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보다 40% 높게 잡아 총 4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사진=한불모터스 제공시트로엥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지난해 6월(그랜드 C4 피카소는 9월) 유럽 시장 출시 이후 8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시트로엥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전 라인업을 통틀어 476대 판매했다”면서 “올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1000대를 판매목표로 설정하여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7명이 차량 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장치를 더했고 내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넓은 인테리어는 그 동안 다른 MPV차량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으로 앞 유리 아래 쪽부터 이어지는 유니크한 매력의 아치형 루프는 커다란 앞 유리를 두드러지게 하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해준다.

전면부는 LED 주간등, 바깥쪽으로 확장된 더블 쉐브론 등을 통해 시트로엥의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다재 다능한 실용성이 가득한 그랜드 C4 피카소의 인테리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국내 시장에는 C4 피카소의 7인승인 그랜드 C4 피카소가 먼저 출시된다. 그리고 연내 5인승 C4 피카소도 출시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인텐시브와 인텐시브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다음달 초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각각 4290만원과 4690만원이다.(VAT 포함)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