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단 이윤석·박광온·한정애···지방선거 대비 전열 정비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6·4지방선거에 대비해 주요 당직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 대상은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변인단 등으로, 이르면 15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노웅래 당대표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후임에는 최재천 의원, 대표 비서실장에는 김관영 수석대변인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되는 수석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이 맡고 남녀 대변인에는 원외 인사인 박광온 당 홍보위원장과 한정애 의원을 각각 임명될 것이란 전언이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개편을 정치 혁신을 천명한 김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분위기 쇄신과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용진 대변인은 당 홍보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석인 최고위원직 한 자리는 4선 의원 출신의 정균환 전 의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이날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노웅래 당대표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후임에는 최재천 의원, 대표 비서실장에는 김관영 수석대변인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되는 수석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이 맡고 남녀 대변인에는 원외 인사인 박광온 당 홍보위원장과 한정애 의원을 각각 임명될 것이란 전언이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개편을 정치 혁신을 천명한 김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분위기 쇄신과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용진 대변인은 당 홍보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석인 최고위원직 한 자리는 4선 의원 출신의 정균환 전 의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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