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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배우 이민호가 53만건의 질문세례를 받아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20일 이민호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팡탄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1시간 만에 53만 건에 이르는 질문세례를 받으며 사상 최대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실시된 배우 장근석과 엑소M의 질문 건수인 43만 건, 41만 건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번 이민호의 최다 신기록은 한국은 물론 중국 연예인들도 경험하지 못한 깜짝 기록이다.
‘웨이보’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제공하는 마이크로블로그다.
시나 통신은 “‘상속자들’ 이민호는 폭발적인 인기는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 하다”며 “또 이민호는 김탄처럼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부드럽고 다정했다”고 극찬했다.
이민호의 재치 있는 답변도 눈길을 모았다.
‘나 내일 시험인데 뭐 해줄 말 없어?’라는 질문에는 ‘중간은 없어’라고 지난 드라마의 김탄 역으로 빙의해 답변했다.
또 ‘이민호 따라 다닌다고 남친이 질투해’라는 팬의 하소연에는 ‘괜찮아, 매우 잘아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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