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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보컬 정동화. 사진= 정동화 팬카페.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는 8년 동안 만나온 일반인으로 첫사랑이다.
정동하는 5일 오후 자신의 팬 카페에 “내년에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기다려준 친구와 함께 하려한다”며 “1월 초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셔 조촐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는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고마운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밤하늘의 별과 같은 여러분의 따뜻한 눈빛은 항상 저에게 한없이 감동을 준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동하는 2011년 11월 방송한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존재를 공개했다. 당시 정동화는 “다시 만난 첫사랑이고 여자친구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보호해 주고 싶다”며 공개를 꺼려했다.
정동하는 예비신부와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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