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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채팅 접속 불능 상태를 알려주고 있는 롤 공식홈페이지. 사진= 공식홈페이지 공지 캡쳐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채팅이 갑작스럽게 불능이 되면서 게이머들의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앞서 게임접속도 한동안 장애를 겪었다.
1일 오후 4시 이후 롤 관련 커뮤니티 케시판에는 게임 ‘롤 채팅’이 제대도 되지 않는다며 관련 글을 쏟아내고 있다.롤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긴급 공지를 내고 ‘로그인 대기열 발생’과 ‘PvP.net, 채팅 서버 연결 오류 현상’이 발견됐다고 인정했다.
롤측은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게임은 4시 이전에는 롤 서버 에 접속이 한동안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롤 접속시 대기열이 9000까지 오르는 등 롤서버가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됐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접속은 원활하게 진행됐지만 채팅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채팅은 게임뿐만 아니라 대기실 유저간 채팅도 원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저들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금 침묵의 롤 게임을 하고 있다”, “채팅이 안되니 친구들과 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다”, “왜 일요일 마다 이렇게 서버가 불안한지 알수가 없다. 도대체 게임은 언제 하라는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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