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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자체개발한 리듬액션 모바일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연동해 ‘라인 피쉬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22일 일본 iOS와 안드로이드에 동시 출시됐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일본 진출은 국내에서의 열풍적인 인기와 입증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진출하게 된 것으로 일본 시장에 맞게 완벽한 일본어로 구현됐다.
일본에서는 낚시와 리듬게임이 인기 장르로 낚시를 소재로 한 리듬액션 스타일의 ‘라인 피쉬아일랜드’가 일본 이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라인 피쉬아일랜드’에는 일본 이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여러 요소들이 탑재돼 있다.
라인과 연동된 만큼 ‘코니’ 펫 등 일본에서 인기 있는 라인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700종이 넘는 물고기를 선보여 캐릭터 컬렉션을 좋아하는 일본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일본 현지 시장을 고려해 기존 국내 콘텐츠를 변경하거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기도 했다.
국내 버전에서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선보였다면 일본 버전에서는 강화 대신 아이템 합성을 통해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는 일본 장군 낚싯대, 찌 시리즈가 있으며, 뽑기 시스템도 낚싯대, 찌, 아바타, 일반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 라인 메신저를 활용한 SNS 요소가 포함되어 라인 친구들과의 랭킹 경쟁, 선물 주고받기 등이 가능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 이후, 신규어장, 아이템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일본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라인 피쉬아일랜드’의 출시를 기념해 레벨 5 달성 이용자에게 라인 인기캐릭터 ‘코니’ 펫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그인 포인트로 획득 가능한 한정판 낚시대 제공, 친구 초대 목표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의상, 낚시대, 펫 ‘팬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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