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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21일 서울 등촌동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동행 토크콘서트'에서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등촌동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동행 토크콘서트 - 우리의 꿈을 응원합니다’ 행사에서 조 상무가 일일강사로 나서서 강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SNS 회원 60여명, 진에어 SNS 회원 20여명 등 약 80여명의 SNS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이 올해 진행하고 있는 SNS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진행됐다.
조현민 상무는 인생의 선배로서 학업과 취업 등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강단에 섰다.
조 상무는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지만 남다른 ‘광고 제작 센스’를 발휘해 국내외 광고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SNS와 광고 등 대외홍보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조 상무는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다”며 “한 번에 멀리 가기 보다는 한 단계씩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 대한항공에 입사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자보다 귀한 건 없네’와 ‘You raise me up’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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