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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지난 지스타 기간 동안에만 1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며 누적 다운로드수 600만을 돌파해싸고 18일 밝혔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포코팡’이 국민 모바일게임 반열에 성큼 다가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지난 지스타 기간 동안에만 1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며 누적 다운로드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15일 500만 다운로드를 발표한 직후 3일만의 기록으로 그만큼 ‘포코팡’의 인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 야외이벤트 부스에서 ‘포코팡’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다. 실제 이벤트에는 60대 고령자들도 게임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됐다.
지스타 야외이벤트 전시관에 마련된 NHN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60대 노인들이 포코팡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장에서 ‘포코팡’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같이 “기존 퍼즐게임보다 조작은 더 쉽고 게임성은 확연히 차별화되면서도 진일보한 묘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또 ‘포코팡’의 우수한 게임성을 극찬하며 부산에 소재한 작은 국내 개발사 ‘트리노드’가 게임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더욱 감탄해 했다.
‘포코팡’의 인기는 벡스코를 벗어나 부산 전지역에서 이어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부산 대학가를 비롯해 지하철, 해운대 등 부산 주요 지역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캐릭터 상품도 게임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벤트 상품으로 마련됐던 ‘포코팡’ 캐릭터 후드티셔츠와 이어캡, 페이퍼토이, 마스크 등은 제작 요청 및 구입 문의가 쇄도할 정도였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장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포코팡’의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궁무진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된 ‘포코팡’이 선사해드리는 즐거움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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