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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산 햅살 10억원어치 수매

현대오일뱅크, 서산 햅살 10억원어치 수매

등록 2013.11.13 07:57

최원영

  기자

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는 12일 사업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농민들과 이들이 생산한 쌀 10억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는 12일 사업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농민들과 이들이 생산한 쌀 10억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는 사업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농민들과 이들이 생산한 쌀 10억원 어치를 구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수매한 쌀은 40kg짜리 1만5000포대로 이중 70%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도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양로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1년째 지속된 지역 햅쌀 구매를 통해 농가 소득 보전을 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지역 쌀 가격 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현대오일뱅크의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11년에 비해 2013년 이익율이 크게 감소했지만 기업을 살리는 힘은 지역으로부터 나온다는 권오갑 사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농업인의 날(11.11)에도 고구마 3600상자를 구매해 협력업체를 비롯한 임직원 등에게 선물한 바 있다.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지역과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주유소에 갈 때는 현대오일뱅크를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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