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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철 이마트 대표가 의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자 강창일 산통위 위원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증인으로 불러야겠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 허인철 사장, 신세계푸드 김성환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산업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마트의 중소기업 기술탈취와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집중 성토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마트 허인철 사장은 ‘모른다’, ‘나와는 관련없다’고 대답하자, 강창일 산통위 위원장은 ‘정용진 부회장을 불러야겠다’고 쏘아붙였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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