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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사진=서희건설 제공
서희건설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공사는 외상센터, 외래센터, 후생관 주차장, 철골구조 주차장 등의 4개 동은 별동 증축으로, 병원신관, 후생관, 연결복도, 권역응급센터 등 4개동은 연결증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490억9090만원 규모로 서희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5.3%을 차지한다. 계약기간은 2015년 7월 29일까지다.
이번 수주에 앞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2007년에 증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이 외에도 서희건설은 전주 우리들 정형외과병원, 영남 안동성소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강원도 원주기독교병원 권역 응급 의료센터, 충남 서산 중앙병원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병원 시공한 바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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