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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커플 결혼···결혼 준비는 모두 지성이

지성·이보영 커플 결혼···결혼 준비는 모두 지성이

등록 2013.09.27 19:18

수정 2013.09.27 19:19

강길홍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배우 지성·이보영 커플이 27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보영은 “결혼 준비는 오빠가 알아서 다 했다. 그래서 다툴 일도 없었고 나는 어제까지 편안하게 있었다. 드레스 하나 고른 것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성은 “오늘은 무조건 신부의 날이라 잘 준비하면 평생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성은 “청첩장을 준비하면서 느꼈다. 이보영씨한테 어떤 남자가 돼야 하고 6년 동안 만나 오면서 어떻게 했었는지 다시 생각했다. 그러니까 뭔가 숙연해졌다. 나 혼자 눈물 글썽이면서 청첩장 문구를 썼다”고 말했다.

지성·이보영 커플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200여명의 하객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며 구혜선, 김범수, 윤상현이 축가를 부른다. 지성도 직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성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신혼여행은 뒤로 미뤘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a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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