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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현 기자
등록 :
2013-09-27 12:55

진에어, 11번째 항공기 도입…김포~제주 노선 우선 투입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27일 11번째 보잉 737-800 항공기를 새로 도입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11번째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진에어는 11번째 항공기인 보잉 737-800 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27일부터 노선에 투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보잉 737-800기는 총 183석 규모로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윙렛’을 장착해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면서 최대 6~7시간의 비행을 할 수 있는 기종이다.

진에어는 이 항공기를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1일 최대 8편의 증편을 담당하고 10월 27일부터는 괌, 방콕 등 기존 국제선에 투입해 스케줄 확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진에어를 포함한 저가 항공업계 모두가 상반기 흑자를 달성하는 등 업계 전반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11호 항공기 도입은 진에어의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백화점식 온라인 항공권 쇼핑몰인 ‘진마켓’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에어의 13개 전 노선에 대한 최저가 대규모 할인을 실시한다.

진마켓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제선 12개 노선(인천~치앙마이 노선 포함) 항공권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은 파격 할인가 최저 1만7800원(총액운임 3만3900원)에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7만9000원(총액운임 15만9200원), 인천~치앙마이 19만9000원(총액운임 35만7800원), 인천~괌 19만9000원(총액운임 35만5700원), 인천~홍콩 14만9000원(총액운임 29만2100원)이다. 할인율은 각 노선과 탑승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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