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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빅넷 프랜차이즈 ’ 출시

하나은행 ‘빅넷 프랜차이즈 ’ 출시

등록 2013.09.03 15:36

최재영

  기자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에서 주문 결제 내역 실시간 파악가능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간 주문결제와 내역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빅넷 프랜차이즈. 사진= 하나은행 제공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간 주문결제와 내역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빅넷 프랜차이즈.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한 자금관리 서비스인 ‘빅넷(BiCNET) 프랜차이즈’를 3일 출시했다.

‘빅넷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품을 출고는 물론 가맹점별 결제금액과 미수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줘 보여준다.

가맹점은 점포의 판매관리 단말기(POS 단말기)나 PC에서 가맹본부에 상품을 주문하고 상품 출고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가맹본부에 결제할 금액을 확인한 후 손쉽게 결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가맹본부는 가맹점이 결제대금을 입금하는 계좌의 내용을 볼 수 있어 가맹점별 결제금액과 미결제금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맹점은 가맹본부 대금 결제 외에도 지로납부, 매출대금 입금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결제내역 확인과 정산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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