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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오롱글로벌 송도본사에서 건식낭방사업 협약체결을 하고 기념촬영 중인 (왼쪽부터) 부창ENG 이강진 사장, 귀뚜라미 이종기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 안병덕 대표이사, 스미쇼메탈렉스 Yamawaki Yoshifumi 대표이사, 한국시미토모상사 Kobayasi Tadashi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은 17일 일본 SUMISHO METALEX CORPORATION과 한국스미토모상사, 귀뚜라미·부창ENG 등과 함께 신규로 개발한 ‘건식바닥난방시스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뛰어난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귀뚜라미 등과 공동으로 바닥난방시장 블루오션인 북미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 건식난방 판매 1위 업체인 SUMISHO METALEX CORPORATION과는 ‘롤타입 건식바닥난방패널’을, 국내 업체인 귀뚜라미, 부창ENG와는 ‘적은 온수량으로도 난방이 가능한 가스보일러, 분배시스템’을 각각 개발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친환경 건축기술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의 역량을 확인 할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선진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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