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사이징’ 신평면 채용 채광·전망 극대화
삼성물산은 오는 8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서 ‘래미안 부천 중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 전용 59~84㎡ 616가구 규모다. 전용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삼성물산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사이징 평면을 적용할 예정으로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4베이 중심의 판상형 평면구조를 도입, 통풍과 환기 등 쾌적한 단지 구성을 보여준다.
단지 내 조경도 탁월하다.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가든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가든(2500㎡ 규모)에는 그린플라자(잔디광장), 비어가든, 생태계류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어린이와 가족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설계된다. 피트니스는 물론 탁구장, 골프클럽, 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등 보육시설과 경로당, 클럽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도로망도 자랑한다.
단지는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 경찰서, 소방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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