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삼성물산, 더딘 노도강 대신 용산 집중하나···권역별 사업소 이름 변경
삼성물산이 한강이북지역을 담당하는 영업소의 명칭을 용산사업소로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용산구 한남뉴타운을 정조준 한 포석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삼성물산에선 사무소 위치에 따른 명칭일 뿐 특정 지역에 특별히 더 힘을 싣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권역별 사업소의 명칭을 변경했다. 수주1~4사 업소로 분류했던 것을 각각 ▲서초사업소 ▲용산사업소 ▲강남사업소 ▲부산사업소로 명명했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