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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교통량 역대 최대···한류열풍 영향

상반기 항공교통량 역대 최대···한류열풍 영향

등록 2013.07.12 10:44

김지성

  기자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가장 많았다. 봄철 해외여행과 한류열풍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국제 여객·화물 운송 등 항공교통량이 28만5000대로 작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상반기 교통량은 고유가 사태가 난 2005년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화한 2009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늘어났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5% 이상 오름세다.

국제선 교통량은 작년 상반기 15만3000대에서 상반기 16만7000대로 9.64% 늘어났다. 국내외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 덕분이다. 국내선은 9만9000대로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선이 가장 많은 인천공항 교통량은 13만5000대로 10% 성장했으며 제주공항은 3.88% 증가했다.

상반기에 우리나라 하늘이 가장 붐빈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29대가 운항했다. 인천공항에선 평균 52대가 운항한 오후 8시가 가장 붐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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