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8월 용인 수지와 부천 중동에서 자체사업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84㎡ 664가구와 95㎡ 8가구, 98㎡ 169가구, 117㎡ 2가구, 118㎡ 2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다.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며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역(가칭, 2016년 2월 개통 예정)을 통해 20여분이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풍덕초와 수지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부천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첫번째 도전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와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 총 616 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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