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동행 협약은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노하우를 협력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가 세원물산, 광진상공, 서진캠 등 10개 협력사와의 통합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기아차는 발표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이 부품단가 인하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모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 경영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현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동행 협약은 대·중소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평가하고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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