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종로구 무악동 71-1번지 일대에 ‘인왕산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무악 연립2차를 재건축한 인왕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7층 전용면적 84~112㎡ 5개동 1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인왕산 1차 아이파크와 더불어 도심 속에 총 977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도보 5분 거리에 3호선 독립문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사직로와 통일로를 따라 광화문, 시청, 서울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쪽으로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각종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뿐 아니라 신촌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오는 14일 개관한다. 현장 근처에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별도 홍보 사무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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