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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결혼’···“열심히 살겠다”

백지영·정석원 ‘결혼’···“열심히 살겠다”

등록 2013.06.02 15:40

수정 2013.06.02 15:41

강길홍

  기자

백지영·정석원 ‘결혼’···“열심히 살겠다” 기사의 사진

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28)이 2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두사람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현재 임신 4개월인 백지영은 2세에 대해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석원씨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세명 정도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백지영은 “석원씨가 사귀면서 여러 모습이 있는 남자라고 생각했다”며 “이 모습이 한결 같으면 결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3년 동안 사귀면서 믿음이 쌓인 게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석원도 “주위에서 결혼할 거냐고 자주 물었는데 지금 느낌이라면 충분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더 지체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의 임신으로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연기한 상태다. 백지영은 결혼 후 당분간 태교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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