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LP200에 적용된 코어텍스 A9 CPU로 내비게이션 반응 속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끊김없는 3D 맵 구동과 멀티 태스킹 활용이 가능하다. 퀵부트(Quick Boot) 기능을 통해 부팅속도 또한 기존 내비게이션 비해 2배 빨라졌으며 후방카메라의 전환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전 차종에 대한 트립 지원으로 매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6월에는 안전운전을 위해 90%가 넘는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는 만도보이스(MANDO VOICE) 기능을 탑재한 ‘LP200 Voice’도 함께 출시된다.
음성인식 기능은 터치 등 불필요한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어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한 갑작스런 사고를 예방해 준다. 운전자의 음성을 더욱 섬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화자적응 기능까지 갖추었다.
선명한 화질은 내비게이션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 사양이다. LP200은 7인치 TFT-LCD에 클리어 타입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깨끗하고 또렷한 영상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길 안내는 물론 DMB나 이미지 뷰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한라마이스터 MI(Mobile Infotainment)팀 박영수 팀장은 “성숙기에 진입한 내비게이션 시장에 소비자들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만도 내비게이션 신제품 LP200은 최고사양 CPU와 GPS로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를 구현한 최적의 3D 내비게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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