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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오벨리스크 2차 견본주택에 운집한 방문객.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 있는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들어설 오피스텔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전용 21㎡ 1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 등 총 732실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상암DMC가 조성 중이어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경의선과 6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깝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주요 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작년 4월 1차(897실) 분양 시에도 이래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최고 52.8대 1)을 보이며 분양을 조기 마감, 상암DMC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상암DMC 바로 앞에 들어서는 등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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