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추경 편성과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하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28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세전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점포가 19개 증가 했지만, 기존점성장률이 -1.2%로 부진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4월 매출증가율이 전월비 개선됐고 5월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에어컨 예약 판매 증가, 모바일·테블릿 품목의 고성장으로 2Q 매출은 전년동기비 1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 제거, 판관비 부담
경감으로 전년동기비 50% 증가가 전망된다"며 "201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 예산,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하 등으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미 세전이익은 이자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비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매출 회복까지 가세할 경우 높은 이익증가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NH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28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세전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점포가 19개 증가 했지만, 기존점성장률이 -1.2%로 부진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4월 매출증가율이 전월비 개선됐고 5월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에어컨 예약 판매 증가, 모바일·테블릿 품목의 고성장으로 2Q 매출은 전년동기비 1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 제거, 판관비 부담
경감으로 전년동기비 50% 증가가 전망된다"며 "201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 예산,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하 등으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미 세전이익은 이자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비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매출 회복까지 가세할 경우 높은 이익증가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one2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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