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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결혼. 사진=tvN
80년대 하이틴스타 이지연(42)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이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인 코디 테일러와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만간에 한국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은 현재 미국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에서 레스토랑 얼룸마켓(Heirloom Market)의 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이다.
앞서 이지연은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사로 활동하면서 같은 업종의 코디 테일러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의 예비신랑 코디 테일러는 백인 요리사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1집 음반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nk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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