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1℃

  • 백령 8℃

  • 춘천 13℃

  • 강릉 19℃

  • 청주 16℃

  • 수원 12℃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에 항균키트 ‘호호상자’ 배포

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에 항균키트 ‘호호상자’ 배포

등록 2013.04.29 17:38

최광호

  기자

항균 마스크·물티슈·손소독제 구성 1500 상자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향균키트 ‘호호상자’ 총 1500상자를 26일에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50여명은 소아암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향균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 향균 용품을 전달해 도움을 주고자 직접 향균키트를 제작,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다.

한 소아암 환자의 보호자는 “봄은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항균 용품이 더욱더 필요한 계절”이라며 “소모품이라 비용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호호상자’는 ‘호~호’ 불며 아이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과 하루빨리 건강한 웃음을 찾아 ‘호호’ 웃었으면 좋겠다는 우리들의 소망으로 만든 것이다”라며 “‘호호상자’를 받는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FC들은 지난 2012년 12월, 보험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FC사랑실천기부’ 후원금 47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로 전달한 바 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