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8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이날 100번째 항공권 전환 이용 고객으로 선정된 김요환 씨에게 제주도 라온호텔 앤 리조트 2박 3일 무료 숙박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씨는 그동안 적립한 나비포인트를 국내선 무료 보너스 항공권으로 전환해 18일 오후 7시 김포발 제주행 LJ341편에 탑승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나비포인트제도와 같은 고객 친화적 제도 확대를 넘어서 단독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 수요 창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비포인트 제도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이용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운영 목적”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진에어를 대표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의 나비포인트제도는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통합 적립 프로그램으로 탑승 노선에 따라 정해진 10~40포인트의 나비포인트를 스탬프로 찍듯 적립식 쿠폰 방식으로 간소화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비포인트를 1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고객은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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