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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채무상환부담 줄이기 나서

주택금융공사, 채무상환부담 줄이기 나서

등록 2013.03.29 14:01

임현빈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서민과 중소건설업체의 채무상환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채무정리 특별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주택금융신용보증 채무자가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회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공사의 전세자금보증이나 중도금보증, 사업자 보증 등을 이용한 고객이 일시 또는 분할상환을 신청하면 여건을 고려해 이미 발생한 이자를 최대 전액 면제해 주고, 분할상환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다.

분할상환을 약정하는 경우 최대 8년(기업은 15년)까지로 명시된 상환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계약금으로 5%만 납부하면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신용도판단정보(연체정보, 대위변제·대지급정보, 관련인정보 등)를 해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의 각 지사나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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