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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상속자들’로 안방 복귀 ‘신품’ 김은숙 집필 “女 주인공은?”

이민호, ‘상속자들’로 안방 복귀 ‘신품’ 김은숙 집필 “女 주인공은?”

등록 2013.03.29 09:33

노규민

  기자

이민호, 상속자들. 이민호 미투데이이민호, 상속자들. 이민호 미투데이


배우 이민호가 ‘신사의 품격’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9일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가 SBS에서 하반기 방영되는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부작 드라마 '상속자들'은 김은숙 작가와 강신효 PD, 이민호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민호는 “평소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뤘다. 존경하는 작가, 감독이라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작가 역시 이민호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이민호에게 꼭 맞는 '맞춤 캐릭터'를 입혀주기 위해 집필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화엔담픽쳐스는 “남자주인공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했고 여자주인공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5월초 미니 음반을 발매하고 5월 25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10여개 도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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