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20℃

  • 청주 15℃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8℃

우림건설 서초동 사옥 결국 경매로 나온다

우림건설 서초동 사옥 결국 경매로 나온다

등록 2013.03.27 08:18

수정 2013.03.27 09:04

성동규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우림건설 사옥이 법원 경매에 나올 전망이다.

26일 경매업계와 우림건설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우림건설 사옥이 오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를 통해 처분될 예정이다.

우림건설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토지 면적은 1096㎡, 건축 연면적은 4109㎡다. 교대역 출구에서 사옥 정문까지 불과 몇 발짝 거리 밖에 안 될 정도의 초알짜 역세권이다.

감정가는 460억5000만원이며 총 735억5100만원의 근저당이 걸려 있다. 채권자인 국민은행이 334억4811만원을 받기 위해 경매에 붙여졌다.

한편 우림건설은 판교 등지에 사옥을 이사할만한 건물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