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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NH농협지주 회장 출범 1주년 워크샵에서 "신성장산업 확충 필요"강조

신동규 NH농협지주 회장 출범 1주년 워크샵에서 "신성장산업 확충 필요"강조

등록 2013.02.24 16:42

최재영

  기자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출범1주년 워크샵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출범1주년 워크샵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지주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워크샵에서 "올해 경영여건이 만만치 않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위험관리와 신성장사업 확충 등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농협지주 본사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경영 악화가 예상되면서 신 회장은 이날 워크샵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올해 농협금융의 출범 원년인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신 회장은 ▲위기관리 ▲경영혁신 ▲위험관리 ▲新성장사업 확충 ▲사회책임경영 선도를 올해 가장 역점해야 할 부분으로 내세웠다.

이날 행사는 신 회장의 특강에 이어 'CEO와의 대화'도 진행됐다.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회장은 금융산업의 환경변화, 금융인으로 갖춰야 할 자질, 농협금융의 미래 전략방향 등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지주체제로 전환한 1년을 맞이했고 올해는 농협금융의 네트워크와 자회사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하기로 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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