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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주형 수협은행장(가운데)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엘리치안빌딩에서 광교신도시지점을 개점식을 갖고 있다.
수협은행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엘리치안빌딩에 광교신도시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수협은행은 18일 이주형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조영진 광교신도시 법조인상가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신도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광교신도시지점은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신대역 사거리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 및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변에 약 3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2016년 완공 예정인 법조타운과 광교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어 향후 금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핵심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기업체,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내 거주하는 개인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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