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2년 반이라도 4대강 사업과 같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일을 그만두고 국민을 존중하는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 기회를 우리가 놓치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것이 개혁진영 또 중도지향 국민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회에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지 못하면 앞으로 2년 반 후에나 심판할 기회가 있다"며 "이번에 꼭 심판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틀림없이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대강 저지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 아동 수당 지급 등 민주당이 준비한 공약이 실행되도록 꼭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재차 독려했다.
/이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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