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 공로 인정
▲ 강광 전북 정읍시장 ⓒ 안민 기자 |
실제로 강 시장이 이끄는 민선4기 정읍시정은 △내장산리조트 및 내장산 유스호스텔 기공식을 통한 사계절 관광도시 기반구축 △첨단과학산업도시 조성사업 가시화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정립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등 복지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내장한 리조트 및 내장산관광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정읍시정의 대표적 성과로,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이며 완공시 연 90만명의 관광객 유입 및 1만 5484명의 고용 유발, 3449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방사선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3개 국책연구소를 포함해 이 지역 일대에 330만㎡(100만평) 규모로 조성될 첨단과학산업단지도 일자리 창출 및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 시장은 또 전체 인구의 24%가 농업인인 정읍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생명산업 으뜸도시 건설'을 모토로 농업 전문인력 육성, 친환경농업도시 건설, 축산물브랜드 육성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말 정부·국회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국가하천(정읍천) 정비 사업(50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진입로 개설(200억원) △정읍~순창간 국도확포장 사업(50억원)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30억원) 등 2010년 중점관리사업 예산 2609억원 반영을 요청, '발로 뛰는 시정'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급여 일부를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기부하겠다는 2006년 시장 선거 당시의 공약에 따라 취임 후 장학재단에 1천만원, 불우시설에 1천 100만원, 저소득층에 2천만원 등을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 온 강 시장은 전국 지자체장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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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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