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사건' 등 강력범죄 빈발···경찰서 없는 시(市) 많다"
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강호순 사건'이 경기 남부에서 벌어지고 강력사건이 빈발하는 등 경기도의 치안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하남시, 동두천시, 의왕시 등 경찰서 없는 도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황우여 의원(오른쪽)과 안상수 의원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경찰청 관계자와 `강호순 사건' 관련 긴급 당정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건의 문제점과 함께 경찰 치안 부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의원은 경기도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경찰서 및 파출소 신설, 경찰관 증원 문제 해결, CCTV 등 방범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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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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