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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독도우표' 발행

창조, `독도우표' 발행

등록 2008.08.13 15:32

김현정

  기자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창조한국당은 최근 문제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자국 영토 주장' 과 관련해 광복절 기념 '독도 우표' 를 발행 할 예정이다.

▲ 창조한국당이 광복절을 맞이하여 발행한 독도 우표사진(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좌)과 김지혜 부대변인(우) ⓒ 최병춘 기자
김지혜 부대변인은 13일 국회기자실에서 "'독도 수호' 의지의 일환으로 독도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독도우표' 를 발행 한다" 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홍보하는 동시에 (당의)독도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우표 발매는 정당 사상 처음 있는 일" 이라면서 "독도를 자신들의 정치적인 목적에만 이용하는 생색내기용 전략에만 골몰하고 있는 다른 정당들과 달리 지속적인 독도 지킴이로써 당의 의지를 각인시키는 활동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과 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발송하는 국내·외에 발송하는 우편물에 사용할 예정" 이라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폭넓은 국제적 인맥을 갖고 있는 문국현 의원과 이용경 의원은 이번에 발행한 '독도우표' 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각 국가의 Opinion Leader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자연스러운 의원 외교 활동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변인은 '일본의 중등교과서 독도 표기 문제' 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사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인정받기 위한 장기 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기 보다는 단기적인 대응만 하고 있다" 면서 "정부의 독도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처와 면밀한 전략 마련을 촉구"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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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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