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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 | ||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만에 재개된 회담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약 20분 동안 '약식 회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담은 이 대통령의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축하와 후 주석과의 개인적 신뢰관계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1차 회담의 성과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원칙"을 재확인 하고 한반도 평화와 직결된 북핵 문제와 6자 회담,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상 심도 있는 논의 보다는 양국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후 주석의 8월 말 답방문제에 대해서도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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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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