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피톤치드의 보고’편백 숲 62ha 조성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금년에 조림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함라산을 비롯한 주요 산림에 62ha에 달하는 편백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함라산, 무학산, 용화산, 천호산 일대 주요 산림에 62ha 규모의 2~4년생 어린 편백나무 13만 그루를 식재하였다. 장성한 편백나무 숲으로 조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숲이 어느 정도 울창해지면 향긋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