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강남 '대어' 첫 실적 기회에 한토신-한자신 '빅2' 손잡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해 신탁사 선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입찰에 단독 참여해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삼풍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이날 우선협상대상 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이 두번째 입찰로 첫번째 입찰에는 한토신-한자신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됐다. 재공고 입찰은 1개 이상의 입찰자로 수정돼 진행된다. 재입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