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중단된 한중경제장관회의, 2년8개월만에 재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중단된 한중경제장관회의가 2년8개월만에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제16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열린건 지난 2018년 2월 이후 2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양국은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