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업황 불투명"···가전양판점, 연말 찬바람 '쌩쌩'
국내 가전양판점 업계의 부담이 나날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업황도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인력 감축에 나서는 등 수익성과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채비에 단단히 나선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적용 대상자는 10년차 이상 또는 50세 이상 직원이다. 해당 조건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