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출범 2주년 회사도 자산도 크게 늘었다
지방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BS금융지주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부산은행을 포함해 총 4개 자회사였던 BS금융그룹은 출범 2년 만에 BS저축은행과 BS정보시스템 등 총 6개 회사를 계열사를 갖췄다. 직원 수도 3600명에서 4300명으로 700여명 늘었고 자산도 37조3000억원에서 작년 말 기준으로 46조3000억원으로 9조원 증가했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2주년 기념행사에서 "BS금융그룹은 지역에서 출발했지만 세계적인 금융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