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비서관 ‘노 스펙’ 전형···최종경쟁률 106대 1
학력·경력 등 스펙 위주의 전형에서 벗어나 오로지 청년 정책에 대한 비전만으로 선발하는 ‘경기도 청년비서관 노(No)스펙(spec) 전형’이 최종 경쟁률106대 1로 마감됐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청년비서관’ 전형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명 선발에 106명이 접수해 경쟁률 10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일반 경력직 채용의 평균 경쟁률이 5:1 수준임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접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