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당국, 11일 홍콩H지수 ELS 책임 분담 기준안 발표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검사 결과와 분쟁조정 기준을 발표한다. 일괄 배상은 없으나 사례별로 0~100%의 차등 배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11일 홍콩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배상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연령층, 투자 경험과 목적, 창구에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