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관리업 급성장···등록업체 6개월 만에 21%↑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업체 수가 174개, 관리실적은 1만4034가구라고 13일 밝혔다.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등록된 업체의 수는 30개로 약 21%, 관리실적은 5195가구로 약 59%가 증가됐다.주택임대관리업은 임대인의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임차인에게는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택임대시장 선진화를 기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도입됐다.국토부는 주택시장에서 월세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볼 때 주택의 유지보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