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영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오히려 유증상자들에게 힘 받았어요”
“벌써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6개월인가요? 매일 선별진료소에서 유증상자들만 상대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유행이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선별진료소에서 안내‧접수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지영(26)씨는 취업준비생이다. 2018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지난 3월 초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채용공모에 합격해 현재까지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요원으로 근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