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내 최초 신소재·기술 적용 친환경 방충재 개발 본격 착수

항만에 입출항하는 크루즈·여객선 선체의 색상보호를 위해 검정색이 아닌 흰색 방충재가 인천항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와 동보카본(주)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는 친환경 방충재(ECO-Recyclable Fender)가 중소벤처기업부의 R&D과제로 선정되면서부터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신(新)소재·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방충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보카본(대표 이길상)과 사업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 재선정

인천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는 2018년 11월 인천신항 배후단지 I단계 1구역에 복합물류 클러스터 1차 공급(149,165㎡)을 통해 3개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다음해 4월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그 중 1개기업(75,098㎡ 1필지)과의 사업추진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입주기업 재선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인천신항 부두와 인접하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임대기간은 기본

인천항만공사, `인천 크루즈-지역상권` 미래 동반성장 맞손

크루즈 관광산업이 지역과 공동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뿌리내리기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크루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12일과 13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관계자, 해양관광 전문여행사 등과 국내 대표 크루즈 관광지역인 부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크루즈 유관기관들이 크루즈 산업과 지역상권의 매칭을 위해 적극적인

인천항만공사, 中 산동성항구그룹 대표단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직무대행 홍경선)는 2일 인천항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항구그룹유한공사 곽고원 동사장 등 산동성항구그룹의 고위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동성항구그룹은 올해 8월 6일 설립된 산동성 산하 국유기업으로 청도항, 연태항, 일조항, 위해항을 비롯해 총 18개의 항만을 관리하고 있는 상위 항구그룹이다. 올해 이들 항만에서 처리할 예상 물동량은 연간 2,800만TEU에 달한다. 산동성항구그룹 대표단에는 곽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 제7차 합동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발족한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은 인천항 업단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항만분야 작업장,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강화를 제고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제7차 안전점검은 인천신항 배후단지 2공구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설사무실 화재예방 조치, 장비작업구간 신호수 배치여부, 추락 예방조치 점검 등

인천항만공사,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기준 확대...인천항 ‘컨’물동량 증가 견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올해 남은기간 동안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인센티브 지급기준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지급 기준이 추가되며 목표 물동량 달성 선사, 국내 항만간 운송 선사, Reefer '컨‘ 수출 화주의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2019년 인천항 인센티브 지급기준은 예년과 달리 상·하

인천항만공사, 10일부터 `인천항 사이버 고객센터` 운영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사이버 고객센터 오픈으로 24시간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지고 우편으로 발송하던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함도 대폭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오는 10일부터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천항 사이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앞으로 민원인들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임대계약정보 ▲항만시설임대료 ▲항만시설사용내역 ▲항만시설사용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 글로벌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인천항 관심 높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이정행 부사장이 글로벌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항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달 19일부터 23일까지 원양항로 등 신규선대 유치를 위해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주요 글로벌 선사인 머스크(1위), 하파그로이드(5위),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6위) 등을 방문해 인천항 이용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해운동맹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THE얼라이언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포트세일즈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지역을 방문해 머스크(덴마크), 하파크로이트(독일),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싱가포르) 등 2M과 THE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를 대상으로 신규항로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포트 마케팅은 대형 글로벌 선사 간 해운동맹 재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미주 외에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원양항로를 신규로 유치해 인천항 컨테

인천항 물동량 7년 만에 감소···인천항만공사, 하반기 물동량 창출 총력

인천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152만101TEU로 작년 상반기보다 6천837TEU(0.4%) 감소했다.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2012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8일 관계기관 합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항로 유치에 주력하는 내용의 하반기 물동량 창출 대책을 발표했다. 공사는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발 이란 제재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수출이 감소한 데다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