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어민들 “탁상공론은 그만, 최적의 산란기를 금어기로 확정해야”
완도어민들이 “국립수산연구소 발표는 바다속 사정과 다르다” 며 “탁상공론은 그만두고 최적의 산란기를 금어기로 확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완도군문어단지회원들은 20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참문어 최적 산란기는 6월 25일부터 8월10일이다” 며 “30년 경험의 어민들의 말에 귀 기우려 이 시기를 금어기로 정해야 한다” 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생태계는 급변하는데 공무원들의 노력은 과거나 현재나 어찌 변함이 없는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