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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강자 머시론 품은 종근당···일반약 사업 强드라이브

경구피임약 국내 1위 제품인 ‘머시론’의 새로운 유통 판매처가 종근당으로 결정되면서 종근당의 일반약 사업에 다시 드라이브가 걸릴전망이다. 또한 피임약 시장에서 대형제약사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알보젠코리아의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머시론의 허가와 수입, 마케팅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

[상폐위기 상장기업]자진상폐 추진한 알보젠코리아, 결국 ‘먹튀’?

2017년 자진상폐를 추진하다 실패한 외국계 자본인 알보젠코리아가 결국 증시를 떠날 전망이다. 지난해 주식분산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알보젠코리아는 올해도 같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48조의 상장폐지기준(주식분산 미달 2년연속)에 해당된다며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이의신청시한인 오는 19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거래소, 웅진에너지·알보젠코리아 등 5개사 상장폐지 절차 진행

지난해 결산 마감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 총 5개사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2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18년 사업연도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에서 총 8곳에 대해 상장폐지 절차 및 신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대상 5개사 가운데 신항과 컨버즈, 웅진에너지, 세화아이엠씨는 감사의견 ‘거절’로 싱장폐지에 들어갔으며, 알보젠코리아는 2년 연속 주식분산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대상으로 결정

(공시)알보젠코리아, 지난해 영업익 328억···전년比 59%↑

알보젠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8억6493만원으로 전년 대비 59.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 늘어난 1846억9061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41억817만원으로 15.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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